[태국] eSIM으로 저렴하고 간편하게 여행하기
태국여행 eSIM
태국 여행에서 사용한 eSIM은 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물리적인 SIM 카드를 교체할 필요 없이 디바이스 내에서 간편하게 통신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었으며,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휴대폰 사용에 대한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태국 여행 중에 이용한 USIMSA라는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eSIM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eSIM: 디지털 시대의 편리한 통신 솔루션(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후기는 바로 아래)
eSIM은 Embedded Subscriber Identity Module의 약어로, 기존 SIM 카드와 달리 실제로 물리적인 카드가 아니라 디바이스에 내장된 소형 칩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SIM 카드를 물리적으로 교체하지 않고도 여러 통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편리성
eSIM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별도의 SIM 카드를 교체하거나 구매할 필요가 없이 디바이스 내에서 간단하게 통신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거쳐 eSIM을 활성화할 수 있어, 편리하고 빠른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연성
eSIM은 여러 통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해외여행이나 지역 간 이동 시에 특히 유용하며, 사용자는 현지에서 가장 적합한 통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확장성
eSIM은 미래에 추가 서비스나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디바이스에 내장된 소형 칩 형태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eSIM은 디지털 시대의 편리한 통신 솔루션으로, 사용자에게 복잡한 절차나 추가 비용 없이 편리하고 유연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점점 더 많은 디바이스에서 지원되고 있으며, 사용자들이 이 기술에 익숙해지면서 휴대폰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USIMSA; 출국 전 개통 가능
eSIM을 검색하면 수많은 여행사/eSIM업체들의 링크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락을 애용하던 이용자로 이번 태국 여행은 다른 eSIM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일전에 일본여행에서 공항 도착 후 와이파이를 찾아서 eSIM을 개통하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출국 전에 사전 개통 신청을 해두면 된다는 USIMSA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글 쓴 시점 현재 도*락도 한국에서 미리 등록 가능하다고 하네요ㅎㅎ) 출국 전 등록한 eSIM의 회선을 off상태로 유지하였다가 현지에 도착하면 여행용 회선을 on으로 설정하면 되는 간단한 절차만 가지면 된다고 합니다.
USIMSA의 경우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중국,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몰디브, 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등 정말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한 eSIM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 및 네이버 페이도 가능한 사이트입니다. 가입 및 설치방법은 USIMSA사이트 내 가이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용한 데이터는 500메가/1일 x 5일이었습니다. 길찾기 및 번역기위주의 생존용으로만 이용한 데이터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공공시설이나 카페/음식점/마사지샵은 모두 와이파이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오히려 전화연락하는 데에 유익했던 eSIM이었습니다. 현지에서 볼거리가 많아서 생존 데이터만 있어도 된다 싶은 사람은 500메가도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eSIM주의사항
이번이 세번째 eSIM 가지고 나가는 여행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겪었던 후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06#
가장 우선 확인해야할것이 있다면 eSIM사용 가능한 단말기인지 일 것입니다.(함께 간 일행 중 핸드폰이 오래된 기종이어서 eSIM사용일 불가하여 불가피하게 로밍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화 걸기에 들어가셔서 *#06#을 누르면 곧바로 기기정보를 확인하술 수 있습니다. 이때 "EID"라는 텍스트가 맨 첫 줄에 나오면 eSIM사용이 가능한 단말기입니다.
네트워크환경: 즉!! 와이파이 잡고 그 자리에서 개통진행하세요!
두 번째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바로 개통 시 반드시 와이파이를 잡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와이파이 없이 처음 시도한 일본여행에서는 수동개통하기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고, 사전개통을 한 이번 여행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힌 장소에서 출국장으로 이동하며 개통을 진행하는 바람에 네트워크가 끊겨 오류가 한참 떴던 기억이 있습니다...(다시 생각해도 답답한 순간이네요..) 반드시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개통을 끝내고 이동하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개통하길 추천합니다.
현지에서 도착하면 전원 on/off
개통을 완료해서 현지에 도착해서 여행용 회선을 on으로 바꾸었어도 단번에 연결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저만 그런 걸까요?ㅠ) 그럴 땐 차분히 핸드폰 자체의 전원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길 추천드립니다. 결국에는 연결될 것이니 도착해서 짐 찾고 입국 심사하고 안 그래도 챙길게 많은 도착 시, 여유를 갖고 진행하시기 추천드립니다.
유심사 https://www.usimsa.com/
유심사 | USIMSA
저렴하고, 편리한 3세대 로밍 서비스의 시작. 유심사와 함께✌️
www.usimsa.com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꿀팁] 공동운항 항공권 - 더 많은 선택과 혜택을 누리자 (0) | 2024.05.29 |
---|---|
[여행꿀팁] 공동구매 항공권으로 더 저렴하게 하늘을 날다 (0) | 2024.05.29 |
[후쿠오카:쇼핑몰] 라라포트 - 공항에서 가는방법/직행버스/건담 Life-Size RX-93ff (0) | 2024.03.04 |
[후쿠오카:교통] 공항무료셔틀/버스카드 하야카켄-구매&사용방법 (0) | 2024.03.03 |
[대한항공: KE789]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 후쿠오카 (1) | 2024.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