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al arts/before 9

[전시] 라울 뒤피 : 행복의 멜로디(2023.5.17-9.6)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전

더현대 서울 alt.1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2023.5.17-9.6]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전. 지난해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가람미술관과 더현대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라울 뒤피는 그의 삶과 작품을 통해 시대적 변화와 개인적 신념을 표현한 예술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라울 뒤피의 삶 1. 초기 생애 (1891-1920년대) 라울 뒤피는 189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에 뒤피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특히 그는 그의 동료인 피카소와의 친분으로 유명했습니다. 이 시기에 뒤피는 색감과 형태에 대한 실험을 시작했으며, 향후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 정..

liberal arts/before 2024.03.06

[전시]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Picasso and the 20th century Masters [전시]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20세기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마르크 샤갈, 바실리 칸딘스키, 카지미르 말레비치, 앙드레 드랭,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잭슨 폴록, 윌렘 드 쿠닝,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수많은 거장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후기 좋아하는 화가의 작품을 의외의 공간에서 만나게된 전시회이다. 책으로만 보았던 거친 흑연의 화가 케테콜비츠의 작품이 그러했다. 그녀의 작품 '애도'는 전시회 초입에 등장한다. 최근, 외할머니를 보내드린 경험이 투영되어서인지, 보다 마음에 와닿은 작품이었다. 작품..

liberal arts/before 2024.03.05

[전시] VINCENT BAL : ART OF SHADOW_Museum 209

[전시] VINCENT BAL : ART OF SHADOW_Museum 209 VINCENT BAL : ART OF SHADOW_Museum 209 장소: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3F 일정: 2022.11.11 ~ 2023.04.23 잠실에서 진행되는 재미있는 전시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위의 사진만 보아도 상상력이 샘솟는 것 같은 전시회이다. 잠실에 들를일이 생긴다면 1시간 정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Art of Shadow를 찾아가 보자. Vincent Bal = Shadowologest 벨기에 출신의 영화감동이자 그림자를 활용한 일러스트레이터인 빈센트 발은 자신을 쉐도우올로지스트라고 소개한다. 그가 평범한 일상에서 발견한 과학이자 상상력의 무한한 가능성의 경험을 시작으로, 지금껏 그..

liberal arts/before 2024.03.03

[전시]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David Jamin: A Dandy from the Provence)

[전시]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David Jamin: A Dandy from the Provence)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David Jamin: A Dandy from the Provence) 기간: 2023.02.04(토) ~ 2023.04.27(목)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다비드 자맹 :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3.02.04(토)~2023.04.27(목)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더현대 서울 2주년 특별전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더현대 서울 ALT.1 에서 진행된다. 댄디보이의 힙한 춤선이 눈길을 끄는 이곳 더현대 서울로 발걸음 해보자. 입구에서부터 안내되어 있는 Qpicker 오디오가이드를 스캔..

liberal arts/before 2024.03.02

[전시]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전시]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이건희컬렉션 끝났지 않았어?" 고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은 여전히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시작으로 이번에 다녀온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에 포함된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카미유 피사로, 클로드 모네, 폴 고갱,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호안 미로의 회화 7점과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 90점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MMCA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다녀왔다. 원화 7점을 깊이있게 볼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안고 대공원역으로 향했다. 대공원역에서 ..

liberal arts/before 2024.03.02

[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 : 멈추어라, 순간이여!(Andre Brasilier: Eternal Moment)

[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 : 멈추어라, 순간이여!(Andre Brasilier: Eternal Moment) 앙드레 브라질리에 : 멈추어라, 순간이여!(Andre Brasilier: Eternal Moment) 앙드레 브라질리에展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2.12.20(화)~2023.04.09(일) 장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아름다운 것을 볼 때 그 순간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전시회 초입에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문구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 이기도한 "Eternal Moment"는 순간의 영원함을 기억하기위한 그의 각고의 노력이 담긴 작품을 원화로 만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꺼이 그의 영원한 순간의 세계로의 초대에 응해보기로 하였다. 얼리버드 ..

liberal arts/before 2024.03.02

[전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멜론 할인 정보

[전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2.10.25(화)~2023.03.01(수) 장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지난 2022년 10월 25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전을 전시하고 있다.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이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는 15~20세기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스, 바로크미술 시기 대표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다.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96점의 전시품을 만날 수 있는데 이는 오스..

liberal arts/before 2023.01.07

[전시회 후기]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jean Jullien : Then, There)

[전시회 후기]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jean Jullien : Then, There)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Jean Jullien : Then, There 장 줄리앙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2.10.01(토)~2023.01.24(화)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7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 전시회 후기 놀이가 되는 예술. 놀이 속에서 발견하는 예술. 예술과 놀이의 관계성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구체화 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장 줄리앙은 이를 구현해내는 작가이다. 놀이하듯 예술을 하는 그의 행보는 그의 동생 니코와의 파트너십에서 최대로 강화되는데, 그들은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실험하는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고 한다. 꽤..

liberal arts/before 2023.01.05

[전시]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전시]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jean Jullien : Then, There) 전시 연장 ~2023년 1월 24일(화)까지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Jean Jullien : Then, There 장 줄리앙 장르 전시/행사 기간 2022.10.01(토)~2023.01.24(화) 장소 서울 중구 을지로7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지난 2022년 10월 1일부터 장 줄리앙의 회고전 전시가 시작되었다. 여기서 회고 (回顧) 란,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하기 위한 것으로, 작가의 회고전은 작가의 끊임없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한 템포 쉬어가는 구간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코로나 시국이 여물어가는 이시기에, 금번에 전시연장을 확정하게 되어 부랴부랴 전시를 다녀오게 되었다. 연장된 일자는 오는 2023년..

liberal arts/before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