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쇼핑몰] 라라포트 - 공항에서 가는방법/직행버스/건담 Life-Size RX-93ff

2022년 4월 Open!

후쿠오카여행을 자주 가본 사람이라면, 캐널시티, 텐진지하상가, 텐진 주변에 밀집한 백화점 등 너무 자주 가서 익숙해져 버린 쇼핑센터들을 떠올릴 것이다. 후쿠오카 여행이 지루해질 틈 없도록, 22년 4월부터 오픈한 라라포트 후쿠오카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주소: 6 Chome-23-1 Naka, Hakata Ward, Fukuoka, 812-8627 일본

        〒812-8627 福岡県福岡市博多区那珂６丁目２３−1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라고는 하나 매장마다 마감 시간이 상이한 점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홈페이지 주소: https://mitsui-shopping-park.com.k.act.hp.transer.com/lalaport/fukuoka/

 

 

후쿠오카공항에서 라라포트 가기

라라포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Access페이지가 제공된다. 구글 크롬자체에서도 번역을 해주지만, 추가적으로 이미지에 쓰인 글씨는 구글 번역기를 통해 번역이 가능한데, 구글 번역기를 통해 확인한 화면은 아래와 같다.

 

 

라라포트까지 가는 직행버스가 있다는점은 그만큼 라라포트에 대한 자신감이 느껴지는데, 국제선에 도착해 보면 2번 승강장에 lalaport로 가는 직행버스를 탈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하야카켄(후쿠오카 IC버스카드)을 만들어 이용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공항 셔틀을 타고 국내선을 먼저 방문하여 국내선 2번 승차장에서 라라포트로 향하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였다. 참고로 국내선에서 라라포트로 가는 직행버스는 25분가량 소요되고, 국제선에서 라라포트까지는 15분이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에 있다.

국내선 직행버스도 2번 승차장에서 탑승한다. 버스 시간표는 플랫폼에 있는 아날로그 표를 확인하길. 생각보다 한산했던 직행버스 안 풍경이다.

 

라라포트 직행버스 주차장

후쿠오카 국내선 2번 플랫폼에서 출발한 직행버스가 25분간 따뜻한 후쿠오카 도심을 지나 라라포트에 도착했다. 도착한곳은 주차장이기도 한 장소로, 이곳에서 공항/하카타역/텐진역 등 다양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다. 버스뿐만 아니라 자전거 대는 곳과 택시 승강장도 따로 구비가 되어있어, 쇼핑이 마무리될 때쯤 이곳으로 발걸음 하면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할 것이다.

 

주차장 왼편으로 Life-Size 건담이 보인다. 오른편은 플랫폼이 있으니 시간표를 찍어두고 쇼핑을 즐기길 추천한다.

 

 

 

 

Life-Size RX-93ff

사실 이거보러 간 거다. 사실 다 아는 브랜드들이 입점한 우리나라의 스타필드 같은 새로운 쇼핑센터에 불과할지도 모르는 라라포트. 센터 내에 있는 무인양품 GU 그리고 마트를 방문했던 게 다 실제사이즈? 건담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 게다가 시간 맞춰 움직이는 건담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하니 아래의 연출 일정을 참고하여 방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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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예정)]
◇낮 연출
“ν(뉴) GUNDAM 기동”
　10:00/11:00/12:00/13:00/14:00/15:00/16:00/17:00/18:00
　벽면 영상 없음(약 2분 20초)

◇밤 연출
“RX-93ff ν(뉴) GUNDAM from SIDE-F”
　19:00 벽면 영상 있음(약 5분 30초)
 
“BEYOND THE TIME(뫼비우스의 우주를 넘어) 아쿠시즈 저지 ver.”
　19:30 벽면 영상 있음(약 6분 10초)

“RX-93ff ν(뉴) GUNDAM from SIDE-F”
　20:00 벽면 영상 있음(약 5분 30초)

“BEYOND THE TIME(뫼비우스의 우주를 넘어) 아쿠시즈 저지 ver.”
　20:30 벽면 영상 있음(약 6분 10초)

“RX-93ff ν(뉴) GUNDAM from SIDE-F”
　21:00 벽면 영상 있음(약 5분 30초)

※입상 연출·라이트 업은, 날씨, 이벤트 등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중지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라라포트 후기

낮에 보는 건담과 밤에 보는 건담은 느낌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데, 역시 일루미네이션의 계절답게 겨울 조명으로 빛나는 건담과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밤이면 사진을 찍기 좋도록 반사판 느낌으로 조명이 비추고 있으니, 괜찮은 위치에 자리 잡고 인증사진 한 장씩 남겨볼 만한 흥미로운 공간이었다.

 

그 김에 들른 쇼핑몰이었지만, 텍스리펀도 가능한 유용한 쇼핑장소로 라라포트를 추천한다. 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공항까지 1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이니, 여행의 마지막을 함께해도 좋은 공간이기도 하다.